놀러 나가기에 바쁜 요즘💨
안녕하세요 여러분, 에디터 망고입니다🥭
다들 휴일 잘 보내셨나요? 수요일의 연휴라니 오늘부터 이틀만 더 버티면 또다시 주말이 찾아와요. 요즘 날이 완전히 따뜻해져서 저는 주말마다 놀러 나가기에 바쁜데요. 핫플레이스에 방문하다 보면 멋쟁이 분들 참 많은 것 같아요? 멋진 분들을 보고있으면 저도 따라 입고 싶어지더라고요. 다들 어디서 구매하고, 레퍼런스를 얻어 코디하는 건지도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이에 오늘은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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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는 마케팅에 있어 필수적인 영역으로 자리 잡았을 만큼, 요즘 시대의 인플루언서가 지니는 영향력은 막대합니다. 150만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위메프,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함께 한 라이브방송에서는 동시접속자 2만 6천여 명, 방송 진행 시간 90분 동안 분당 722개의 제품이 판매되었다고 해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이렇게 인플루언서에게 열광하는 걸까요? 이에 대해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영향력, 인플루언서]라는 도서에서는 셀럽은 불특정 다수를 팬덤으로 보유하고 있지만, 인플루언서는 세분화된 공통관심사를 기반으로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지점에서 인플루언서의 상호작용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인플루언서는 일방향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게 아닌, 실시간으로 팔로워들의 피드백을 수용하고 소통합니다. 나아가 브랜드에서 다이렉트로 전하는 광고가 아닌 일상 속 자연스럽게 제품을 노출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라는 점에서 소비자들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효과도 한몫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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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영역에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나 패션 업계에서 인플루언서는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특정 연예인이 착용한 제품이 품절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 영향력을 지닌 인물의 패션 스타일은 대중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는데요. 지난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패션넷에 따르면 팔로워 10명 중 7명이 인플루언서의 채널을 보고 제품을 구매한다고 해요. 이에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리는 인플루언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패션 브랜드가 늘고 있습니다.
패션 인플루언서들은 패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요. 이에 브랜드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요.더구나 상대적으로 고착화된 이미지의 연예인에 비해 다양한 스타일링 흡수력 인플루언서를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다각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브랜드의 페르소나를 확장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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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2.
❤️🔥인간 영감 그 자체의 패션 인플루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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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나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기 위한 레퍼런스의 표본! 인플루언서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인간 영감 그 자체의 패션 인플루언서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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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어디서 본 적 있지 않나요? 저스틴 비버가 공개적으로 그녀를 찾는 글을 포스팅하며 대중들에게 처음 주목받게 됐습니다. 루비의 스타일은 y2k라는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카고스커트와 핀을 활용한 헤어스타일링이 눈에 띄며 캐나다의 제니라고도 불립니다. 루비의 SNS 채널을 잘 살펴보면, 하나의 아이템을 다양하게 매치하는 점들을 발견할 수 있어 부담스럽지 않게 따라 하기 좋답니다. 최근에는 LOBA라는 패션브랜드를 론칭했다고 하니, 한 번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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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병 투병을 끝내고 돌아온 벨라 하디드, 이전에는 y2k에 가까운 무드였다면 최근에는 조금 더 성숙한 무드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명불허전 패션 아이콘답게 최근 유행하는 긱시크 패션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여기서 긱시크 패션이란, 괴짜를 뜻하는 geek과 세련됨을 뜻하는 chic가 합쳐진 단어로,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말합니다. 벨라 하디드는 긱시크 패션의 필수템인 안경부터 체크패턴의 셔츠와 스커트까지 다양한 룩을 소화하고 있으니, 긱시크 룩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인플루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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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 그레이 하면 레깅스 패션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레깅스에 귀여운 레그삭스와 발레리나슈즈를 매치하기도 하고, 바이커 부츠를 신기도 하며 다채로운 레깅스 패션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나 파파라치 컷이 굉장히 유명한데요. 일상 속 무난한 에슬레져 룩같지만 귀여운 핀과 색감 하나로 포인트를 주는 그녀! 색감을 잘 활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니 컬러 매칭을 중요시하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핫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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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3.
🏠 디깅의 정석, 핀터레스트(Pinter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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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향을 저격한 인플루언서를 발견했다면, 더 깊게 디깅함으로써 나의 취향을 확장해야겠죠? 디깅을 위한 방법으로 저는 핀터레스트를 추천합니다. 인플루언서의 SNS 채널을 들여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나아가 키워드 검색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핀터레스트를 활용하면, 더 편리하게 스타일을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나만의 취향을 담은 보드를 따로 만들면, 알고리즘에 의해 비슷한 무드의 스타일을 디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겠죠? 보드 형성을 통해 나의 스타일을 알아갈 수 있을뿐더러 알고리즘을 통해 비슷한 무드의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스타일을 발견하는 것 또한 하나의 재미가 될 거예요. 그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발견이 어렵다면 핀터레스트를 통해 y2k, spring OOTD, geekchic 등 전체적인 무드를 드러내는 키워드를 검색함으로써 나와 취향이 비슷한 인플루언서를 발견할 수도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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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플루언서 마케팅부터 시작해서 나만의 패션스타일을 발굴하고 디깅하는 법까지 소개해봤어요. 대중적인 방법도 많지만 저의 소소한 팁도 담아보려고 노력했으니, 다들 한번 시도해보고 서칭해보길 바랄게요. 여러분들만의 스타일 구축 방법이 있거나 추천 하고 싶은 패션 인플루언서가 있다면 공유 부탁해요. 그럼 4주뒤에 다시 만나요. 목요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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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트렌드 - 패션 인플루언서
1. 인플루언서와 패션을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2. 패션 인플루언서, 핫걸 세명을 소개합니다 [Ruby Lyn, Bella Hadid, Amelia Gray]
3. 나의 취향을 더 깊이 디깅하기 위한 방법, 핀터레스트를 소개합니다.
4. 여러분의 꿀팁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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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각자의 콩을 나눕니다, 콩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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