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를 읽는 동안 호기심을 마음에 품어주세요. 정보는 읽는 것에서 나아가 내 언어로 해석할 때 진정으로 내 것이 된다고 해요. 내 언어로 해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호기심이랍니다. 레터를 읽고 각자의 방식으로 나무를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다양한 취향을 접할 수 있게 한 가지의 취향이 아닌. 음악. 패션. 독서. OTT 4개의 대주제 아래 다양한 취향을 소개할게요.
오직 콩레터에서만 제공받을 수 있는 경험을 선물할게요!
가볍게 하려면 시작조차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레터가 되도록 진심을 담아 씨앗을 선정하고 콩을 나눌게요.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의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세요. 더 많은 공유가 이뤄질수록 우리의 나무는 풍부하고 짙어질 거예요.
|
|
|
🏡 새로워진 우리의 공간
짜잔! 새로운 모습의 콩레터로 인사드려요. 에디터 썸머입니다. ♥
지난주 띵 에디터의 레터에서 예고했듯이, 저희 콩레터가 리뉴얼을 마치고 좀 더 이른 시간(아침 8시!)에 찾아오게 되었어요. 메인 컬러도 바뀌었고, 저희의 콩들에게도 변화가 생겼답니다. 정든 콩 떠나보내기 아쉽지만, 새로운 콩도 아껴줄 거예요. (콩들아 무럭무럭 잘 자라야 한다~) 사족이 길었죠? 아무튼. 콩레터만이 전달할 수 있는 가치를 더 팍팍! 알릴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 많이 수록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그렇다면 새로운 시작! 이번 주에 다룰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여러분. 요즘 음악방송 챙겨 보시나요? 최근 음악방송에는 다소 생소한 형태의 아이돌이 등장했는데요. 예상보다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입니다. 오늘은 가상의 인물, 버추얼 휴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
|
오늘의 씨앗.
🤖 버추얼 + 휴먼, 새로운 흐름 |
|
|
버추얼 휴먼이란 가상을 의미하는 Virtual과 인간을 의미하는 human의 합성어로,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을 의미합니다. 버추얼 휴먼의 개념 자체는 과거에도 존재했지만, 최근 기술의 발달과 메타버스, ai의 힘을 얻어 더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어요.
현대사회가 가상 인간의 전성시대라고 불리는 만큼 버추얼 휴먼이 마냥 생소하게 느껴지지는 않으실 텐데요. 실제로 버추얼 인플루언서(Virtual + Influencer)들이 tv 광고에 등장하거나 광고 모델이 되기도 하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아이돌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
|
|
콩 1.
🤔 버추얼 휴먼, 이렇게까지 흥할 줄이야! |
|
|
버추얼 휴먼에 대한 수요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인데요.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게임사, 빅테크,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가 버추얼 휴먼 기술 개발에 진심이라고 합니다. 이렇게나 버추얼 휴먼의 수요가 큰 이유, 콩레터가 딱 두 가지 포인트만 집어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어요.
|
|
|
1. 논란에서 자유로움
최근, 유명인들이 과거 논란, 사생활 논란, 인성 논란 등 여러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유명인들의 부정적인 이슈는 그들을 고용한 업계에 큰 피해를 끼치게 됩니다. 그러나 버추얼 휴먼은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광고 업계에서 특히나 수요가 많은 거죠. 리스크가 훨씬 적으니까요.
2. 취향 반영
주 소비층의 취향에 맞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죠. 소위 말하는 [정석 미(美)]는 요즘 소비자에게 큰 셀링 포인트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에서 선보인 가상인물 '로지'는 MZ 세대가 선호하는 유명인들의 특징을 조합해 얼굴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동양적인 이목구비가 특징입니다. 나아가 로지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MZ 그 자체! 그녀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제작자는 버추얼 휴먼에게 그들만의 스토리를 담을 수 있는데요. 입체적인 스토리 또한 소비자를 매료시킬 수 있는 포인트가 됩니다. 또한 트렌디한 이미지까지 가져갈 수 있겠죠? |
|
|
콩 2.
📢 요즘 핫한 버추얼 휴먼을 소개해요 |
|
|
버추얼 휴먼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노출시키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두터운 팬층이 생기고, 버추얼 휴먼의 영향력은 점차 커져 다방면에서 그들을 찾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최초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릴 미켈라'는 음반을 내기도 하고, 새로운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죠. 그만큼 버추얼 휴먼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답니다. 그러니 몰라서는 안 될, 분야 별 버추얼 휴먼들! 소개할게요.
|
|
|
@lilmiquela
최초의 버추얼 인플루언서이자, 삼성의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아주 핫한 버추얼 휴먼이에요. 보시다시피 인스타 팔로워가 281만 명이나 된답니다! 연 수익이 160억 원을 넘는다고 해요. 버추얼 휴먼 붐의 시초라고 할 수 있죠. |
|
|
@rozy.gram / @follow.your.sori
한국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이에요. 광고 모델로 활동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브랜드의 광고를 받기도 합니다. 이솔은 버추얼 쇼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어, 릴스나 숏츠,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더 쉽게 볼 수 있답니다.
|
|
|
@plave_official
버추얼 아이돌도 인기인데요. 특히 플레이브는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34.5만 명, 음악방송 조회 수는 200만 회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개인 직캠, 라이브 방송... 실제 아이돌과 똑같이 활동하고 있는데요. 플레이브 이외에도 MAVE, 그리고 너무나도 유명한 ae-에스파 등이 버추얼 아이돌에 속한답니다!
|
|
|
또한 인터넷 방송을 위주로 활동하는 버추얼 유튜버 시장도 확대되고 있어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자유롭게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
콩 3.
🎬 아직 버추얼이 어려운 당신을 위한 콘텐츠 |
|
|
OTT 1.
[유튜브] SNS에서만 활동하는데 1년 수익이 130억...가상 인플루언서, 누구냐 넌? / 14F |
|
|
오늘의 콩레터, 짧게 요약해 봐!
라고 하는 사람에게 이 영상을 보여주세요. 버추얼 휴먼에 대한 정보들을 깔끔하게 담아놓은 뉴스입니다. 레터 읽었으니 보지 않아도 된다구요? 그렇지만 이 영상에서는 레터에서 언급하지 않은 일본의 '이마'까지 다루고 있으니 한 번 시청해 보면 어떨까요? :->
|
|
|
OTT 2.
[유튜브] 직업탐구- 별일입니다 - 버추얼 휴먼 매니저 |
|
|
버추얼 휴먼 로지의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입니다! 기획부터 3D 모델링까지, 버추얼 휴먼 로지 그 자체가 된 '로지 팀'의 작업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이 영상 추천드릴게요!
|
|
|
나무 인사이트.
🙆버추얼리 파서블, 불가능이란 없다! |
|
|
새로움은 언제나 우려의 목소리를 동반하곤 하죠. 버추얼 휴먼도 마찬가지인데요. SIDUS studio X 백승엽 대표는 버추얼 휴먼과 관련된 일이 '새로운 분야의 사업 군 창출'이라고 말합니다. 마케팅 시장과도 이제는 뗄 수 없어진 버추얼 휴먼! 악용의 여지없이 일상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불가능이란 없다! 무궁무진한 모든 미래를 응원하며 마칠게요. 버추얼 휴먼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나누고 싶다면 최상단의 콩 나누기를 이용해주세요! 그럼 저희는 다음 주 목요일 아침 8시, 두리안의 레터로 뵙겠습니다. 😍 |
|
|
🌳 오늘의 트렌드 - 버추얼 휴먼
1. 버추얼 휴먼이란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을 의미합니다.
2. 이들은 광고 업계,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광범위한 분야에서 큰 수요를 보이는데요.
3. 그 이유는 크게 사람과는 달리 논란에서 자유롭고,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있습니다.
4. 새로운 사업 군의 등장! 악용은 절대 안 돼요~ 🤙 |
|
|
우리 각자의 콩을 나눕니다, 콩레터
shareourcong@gmail.com
|
|
|
|
|